마케팅 리마인드

Communal activation

이번 시간에 배울 주제는 ‘공동체 활성화’입니다. 공동체 활성화 마케팅은 유통 마케팅의 최신 버전인데요. 이 개념을 어렵게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이름 그대로 어떠한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가장 트렌디한 유통방법이라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감이 오셨겠지만 대표적인 공동체 활성화 플랫폼이 스마트스토어입니다. 놀랍죠? 마케팅 리마인드를 쭉 따라오다보면 스마트스토어는 마케팅의 최신버전인 4C의 개념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걸 아실거에요. 4C가 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마케팅 이론임을 우리가 알기 보다 체감하고 있는거죠. 
 
네이버가 만든 스마트스토어는 단지 쇼핑몰이 아닙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잘 살펴보면 스마트스토어를 쇼핑몰로 인식하고 있지 않아요. 이곳은 단지 거래하는 장소로 인식됩니다. 네이버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판매자와 소비자라는 공동체가 서로 1:1 관계에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용히 서비스를 제공하죠. 공동체 활성화의 개념과 놀랍도록 딱 들어맞습니다.
 
공동체 활성화의 개념을 담지 않는 일반 자사몰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하나의 공동체로써 1:1 거래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와 달리 사진과 컨셉, 공간, 서비스에 엄청난 힘을 들여야 합니다. 인터넷쇼핑몰은 판매자가 만들어 놓은 공간에, 판매자가 거래하는 방식에 소비자가 맞춰야하기 때문이죠. 소비자는 ‘어디 한번 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합니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에서는 휴대폰으로 찍는 등 제품사진에서 사람냄새가 나도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쇼핑몰이라기 보다 단지 거래하기 위한 ‘공동체’거든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이 공동체 활성화를 담은 플랫폼은 중고나라, 아이디어스, 직방 등입니다. 이곳의 개념은 쇼핑몰이 아닌 공동체라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그 개념에 따라 스토어의 컨셉을 잡아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공동체 속에서 사랑받는 사람은 혼자 잘난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 넘치고,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스마트스토어 대항마를 만드는 사람은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카카오인가요? 하하 방금 이 말을 듣고 느끼셨듯 ‘공동체 활성화’ 개념을 담은 유통 채널을 만드는 일은 거대한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뭐 그러려니 합시다.
 
우리는 그저 누군가 활성화시켜놓은 공동체 속에서 장사를 하면 됩니다. 그것도 최신 마케팅 이론인 ‘공동체 활성화’를 수단으로 이용하는거니까요! 네이버와 카카오의 배는 더 부르겠지만 그로인해 우리도 끼니 챙겨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최신마케팅 이론을 믿고 ‘공동체’를 찾아 그곳에서 장사를 해보세요. 아무리 못해도 공들여만든 자사몰처럼 파리는 안날릴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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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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