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리마인드

Currency

이번 시간에 배울 주제는 바로 ‘통화’입니다. 전화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구요. 교환 수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사실 매일같이 그 가치가 변합니다. 환율에 의해서 말이죠. 
 
통화 마케팅이란 이처럼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가격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공동창조가 제품마케팅의 최신버전인 것처럼, 통화는 가격 마케팅의 최신버전입니다.
 
아비꼬라는 카레집에 가면 우선 기본 카레라이스를 고르고, 이후 토핑은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토핑의 값만 계산하면 되죠. 공동창조 마케팅을 담은 서브웨이는 토핑을 내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가격이 변하지 않습니다. 아비꼬는 변하죠.
 
통화 마케팅을 활용하려면 완벽하게 조립되어 있는 제품을 분리해야합니다. 그리고 앞서 알아본 아비코처럼 기본형만 두고 나머지 기능은 토핑처럼 얹을 수 있게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넘겨야 합니다.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라면 각 제품의 기본형을 정의해보세요. 그리고 추가 기능을 토핑처럼 얹을 수 있게 가격을 정해보세요. 기본 로그인 기능에 소셜로그인을 하려면 10만원 추가···. 이렇게 말이죠. 소비자는 스스로 조립하면서 결과가 얼마가 나오든 그에 책임지고 만족할겁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어떨까요? 아마 다양한 옵션을 활용하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가이드에서는 옵션이 단일화된 것을 좋아한다지만, 네이버에게 물건을 파는건 아니잖아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가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가격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혜택입니다. 
 
통화 마케팅 기본형과 토핑. 이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소비자들은 이제 제품의 속성 뿐만아니라 가격까지 직접 고르고 싶어합니다. 소피자의 필요를 충족시킨다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가격을 정하는 기업의 횡포에 반발하는거죠.
 
소비자들은 이제 '내가 필요없는걸 빼달라고 하면, 그만큼의 돈도 할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필요없는데 주는 기업의 잘못이라는거죠.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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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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