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의 신비

회계의신비 - 회계스터디 마지막 모임 - 그리고 생각

회계스터디 마지막 모임 - 그리고 생각

디지털라이프스쿨 에서 하는 마지막 회계스터디 모임. 


10주라는 기간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수업이 끝나고 했던 가벼운 회계스터디 모임이 끝났다. 
처음 시작할때 스터디원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선을 가지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모집했다. 그리고 우리는 10주동안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회계의 본질에 대하여 질문하고 생각하고 기본을 반복하면서 회계라는 학문을 재미있고 일상에서 자신의 회계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배웠다. 아마도 내가 했던것은 회계의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툴이라는 관점으로 스터디원들이 익숙해지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다. 
그리고 부족한 내용과 구성이었지만 그 부족함은 같이 있어준 스터디원들이 충분히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마도 디라프에서 배웠던 가장 소중한 배움은 나와 조금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것이라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같아 해준 스터디원들에게 고마움이 많이 남는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날이면 엄습해 왔던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좋다. 마지막은 디라프에서 지원해준 지원금으로 서울숲에서 가벼운 소풍을 하며 10주간이 스터디를 끝을 맺었다.

https://www.facebook.com/enfn2001/posts/194714624530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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