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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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

나는 한 작가의 책을 일부러 파지 않는다.

여러가지 변명할거리가 있는데

제일 큰것은 이전의 책을 읽고 느꼈던 감동의 기대가 그 다음 책에 물들어 버릴까봐. 아끼는 마음에서 랄까. 

신보가 나왔다는 소식에도, 여론의 관심에서 아예 사라져 잊혀져버렸을때,

그때 다시 우연히 마주치면 마주치는 대로. 그때도 끌리면 보면보는거고. 아님말고.

그래서 어떤 책을 볼때 책 앞에 써있는 작가의 이름도

책 뒷편에 쓰여져 있는 그 사람의 삶에 대해서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하는 편이다. 

각인이 되버린 강렬한 애착을 떼어버리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이 사람의 책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우연한 기회에 손에 얻고

'이 작가였구나' , '아 또 이작가였구나' 계속 각인될 수 밖에 없었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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